마이클 조던이 최고가 될 수 있었던 이유. 천재라서?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스포츠인 농구. 최고 중의 최고의 농구선수로 여겨지고 있는 마이클 조던.

그는 ‘농구계의 전설’,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 등으로 여겨지고 또 불리고 있다.

많은 농구 스타들도 우러러보는 마이클 조던. 그러나 그도 처음부터 황제는 아니었다.

마이클 조던이 최고가 될 수 있었던 이유. 천재라서?

땀과 미소 그리고 눈빛, 그의 얼굴은 분명 미소 짓고 있다. 그저 순간의 모습일 뿐인데, 많은 것이 느껴지는 마이클 조던이다.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농구 황제의 표정은 하나도 놓칠만한 것이 없구나.

스포츠 세계에서는 그 누구도 황제로 예정되지 않는다. 차기 황제감으로 태어나지 않는다는 말과 같을 수도 있겠다. 오로지 실력으로 증명할 뿐이다.

그렇다면 실력으로 인해 따라 오는 것들은 무엇일까? 얻게 되는 것들은 무엇일까? 아마 개인과 팀, 나아가서는 국가의 영향력과 커리어라고 할 수 있겠다(각종 트로피와 메달, 순위 등). 부와 명성이 상당해지는 것은 당연할 것이다.

그러나 실력으로 얻는 것들이 그것들뿐일까? 위의 것들이 최고의 얻음이라고 할 수 있을까? 나는 이것들이(위에 말한 것들) 진정으로 최고의 얻음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최고의 얻음, 그것은 글 밑의 어딘가에서 말하겠다.

마이클 조던은 최고로 성공한 운동 선수 중 한명이다. 그의 그만큼의 성공까지, 아마 큰 어려움이 없지는 않았을까? 얼핏 보면 그는 빈틈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타고난 천재 운동선수로 보이기도 하니까 말이다.

승리를 위해, 나의 성장을 위해서라면

“나는 9000번의 슛을 놓쳤다. 나는 300게임을 졌다. 나는 경기를 뒤집을 수 있는 슛을 26개나 놓쳤다. 실패하고, 실패하고, 또 실패했다. 이것이 내가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이다.”

-마이클 조던

그는 실수를 절대로 하지 않을 것 같다. 그가 공을 잡으면 무언가 일어날 것만 같다. 그가 링 밑에 있으면 골로 연결이 될 것만 같으며, 그는 심지어 패배를 모르는 슈퍼맨 같기도 하다.

그의 플레이는 완벽에 가까워 보이며, 농구를 하는 것인지 예술을 하는 것인지 모를 때가 있을 정도로 우아하다.

위의 말처럼, 완벽할 것 같은 그조차도 수천 번의 슛을 놓치고, 수백 번의 게임에서 패배를 하였다. 농구 황제의 말이다.

NBA 황제의 게임에서 그 정도라는 것이다(최고 중의 최고, 정점에 선 그의 기록이기도 하다). 연습에서는 얼마나 많은 슛을 놓쳐 보았을까. 연습에서는 아마 수십만 번은 더 슛을 실패하고, 수없이 많은 실수와 역경들을 겪었을 것이다. 또 그것들을 이겨내고, 자신의 한계를 더욱 넓혀갔을 거라고 생각한다.

경기에서 한 번의 슛을 성공시키기 위해, 연습에서는 수많은 시도를 했었을 것이다. 끊임없는 연습이 뼛속까지 베어져 있어야, 경기(실전)에서 비로소 본능적으로 나올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은 나의 다음 단계로의 성장을 유도한다.

그는 무엇이 달랐을까

이게 무슨 일인가?! 보지도 않고 슛을 던진다?! 음 과연..
연습이 아니다. 실제로 경기에서 두 눈을 꽉 감은 채로 슛을 던지고 있다.

마이클 조던은 (남들보다) 일찍 훈련을 했으며, 가장 마지막까지 훈련(연습)을 하였다. 고등학교 2군 소속 때부터 1군, 그리고 NBA 진출 후에도 언제나 한결같은 연습벌레였다. 그는 훈련에 늘 충실했으며, 그가 이것들을 변함없이 가능하게 하고, 그를 최고의 자리에까지 오르게 한 것이 노력과 정신력이다.

(프로 선수 시절에는 고된 피지컬 훈련도 게을리하지 않았다)

그의 재능과 성공만을 보고 감탄하기에는, 그의 피가 나는 노력과 강력한 정신력이 너무나 위대하다.

jj의 생각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까지는 최고의 재능이 필요할 수도 있다. 최고의 재능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최고의 노력과 정신력으로 최고의 위치까지 자신을 인도해야 한다.

때가 되면 다음 단계, 또 그다음 다음 단계로 넘어가야 한다. 가장 높은 위치에 오르려면 수많은 단계들을 거치며, 그 과정 중에서 얻은 실패와 올바른 요소들을 기억하고 교훈으로 삼아야 한다. 그것들은 농사를 지은 후 거둔 열매이다. 이것이(‘과정 중에서 얻은 실패와 올바른 요소들을 기억하고 교훈으로 삼아야 한다. 그것들은 농사를 지은 후 거둔 열매이다.’) 위에서 말한(‘나는 이것들이(위에 말한 것들) 진정으로 최고의 얻음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최고의 얻음, 그것은 글 밑의 어딘가에서 말하겠다.’) 내가 생각하는 실력으로 얻는 최고의 것들이다.

자신에게 필요한 최고의 무언가들을 얻기 위해 노력을 하며, 보다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도록 신경을 써라.

최고의 위치로 가기 위한 타이밍을 알라.

나태하다고 생각하면 끊임없이 자신을 몰아붙여라.

부족하다고 생각하면 넘치도록 노력하라.

정신상태가 글러 먹었다고 자책이 들 때는, 정신상태를 저 높이 끌어 올리기 위한 불을 붙여라.

너무 힘들고 외롭다는 생각이 들고 우울할 때면, 정상이니 안심하고 긍정적인 상황임을 인지하라. 성공하기까지, 세상에 혼자라고 느껴질 때가 많을 것이다. 최고의 위치는 최고로 고독한 자리이기도 하다.

잘 되어 간다고 우쭐하는 것은, 한순간에 몰락하는 지름길이다.

글을 마치며. +jj의 생각

실력을 갖춘 자들은 그들의 주력 분야뿐만이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높은 수준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

그들은 열매를 거두기 위해 농사를 지을 줄 아는 자들이다.

재능만이 답은 아니다. 노력이나 정신력 또한 답이 될 수는 없다. 그러나 그것들이 필요하다. 우리는 답을 알 수 없다. 그렇기에 답에 가까울 수 있는 것들은 하나라도 더 해 보는 것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는 낫지 않겠는가? 이렇게 다가가는 것도 좋은 방법들 중의 하나가 될 수 있다.

자신을 알고 자신에게 맞는 방법과 수단을 동원하고 연구하라. 그리고 그것에 매진하라. 자신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 존재이다. 다른 사람과 자신은 동일하지 않다. 다른 사람은 다른 사람이며,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이 같지 않다. 장점과 단점, 특색과 성향 등의 많은 것들이 이미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모두에게 통용되는 방식(방법)으로 매진하는 것은 최선이 아니다. 통용되는 방식(방법)에 나를 위한, 나만의 것들이 추가 되어야 한다. 즉 ‘기본기’+나만의 방식(방법)을 취하여 나아가야 한다.

이미 짜여진 틀의 방식(방법)은 누구에게나 많은 도움을 주기 위한 중요한 것이다. 당신이 최고의 위치(성공)에 오르기까지 늘 함께하거나 참고해야 할 것들이다. 그러나 그것이 당신을 최고로 만들어 줄 수는 없다. 자신을 알아야 한다. 자신만의 것들이 함께 해야 한다. 누구나 할 수 있고, 누구나 알 수 있는 것들은, 누구나 이미 하고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최고는 ‘누구나’가 아니다. 최고는 ‘누군가’이다.”

-jj
시리즈 : 마이클 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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